9일, 14기 전국인대 2차 회의 비서처에서 알아본 데 의하면 대회 주석단이 결정한 대표 의안 제출 마감시한인 8일 12시까지 대회 비서처는 대표들이 제출한 의안을 도합 298건 접수했다. 이 밖에 현재 대회 비서처는 여러 면의 사업에 대한 대표들의 건의, 비판, 의견 7000여건을 접수했다.

대회 비서처 의안조 조장이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대표사업위원회 주임인 곽진화의 소개에 의하면 본 대회 대표들이 제출한 의안 가운데 대표단이 제출한 의안이 26건, 30명 이상 대표들이 련명으로 제출한 의안이 272건이다. 이 의안들 가운데서 292건이 법률 관련 의안으로서 헌법과 관계되는 관련 법률류가 12건, 민법상법류가 28건, 행정법류가 86건, 경제법류가 69건, 사회법류가 44건, 형법류가 14건, 소송 및 비소송 절차법류가 39건이다.

료해한 데 의하면 올해의 대표 의안은 네가지 특점을 보여주고 있다. 첫째는 고품질 립법으로 고품질 발전을 보장하는 것을 견지하였다. 대표들이 제출한 의안은 경제, 사회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는 새로운 요구를 극력 반영하고 있다. 사회주의시장경제 법률제도를 건전히 하여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고 신형 생산력을 다그쳐 발전시킬 데 관한 방면의 의안이 81건으로 법률 관련 의안의 27.7%를 차지했다. 둘째는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중점임무를 둘러싸고 의안을 제출했다. 177건의 의안과 관계되는 립법항목은 이미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립법계획에 편입되였고 86건의 의안과 관련되는 립법항목은 이미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2024년 립법계획에 편입되였다. 셋째는 제출된 의안의 민의토대가 두터웠다. 대표들은 주제조사연구, 시찰, 좌담, 방문 등 방식으로 인민들 속에서 대책을 찾고 인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넷째는 의안의 목적성과 실효성을 제고시켰다. 대표들은 립법의 질을 높인다는 이 관건을 틀어쥐고 참답게 의안을 온양, 토론하고 개정, 보완했다.

곽진화의 소개에 의하면 대표들의 건의들이 비교적 많이 관심을 돌리는 면에는 신형 생산력을 다그쳐 형성하고 신흥산업과 미래산업을 육성하는 것, 디지털치리체계를 완벽화 하고 디지털경제를 다그쳐 발전시키는 것, 교육과학기술인재 종합개혁을 심화하고 고품질 교육체계 건설을 강화하는 것, 경영환경을 최적화하고 효과적인 투자를 확대하는 것, 자유무역구 승격전략을 실시하고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위해 봉사하는 것, 신형 농업경영주체와 사회화 봉사를 발전시키고 농업지능화 수준을 제고하는 것, 도시와 농촌 융합발전 새 구도를 다그쳐 형성하는 것 등이 있다.

소개에 의하면 대회 비서처는 지금 대표들의 의안들을 더한층 진지하게 분석하고 있으며 처리의견 보고를 제기해 대회 주석단 심의에 제청하게 된다. 올해 안으로 전국인대 관련 전문위원회는 참답게 심의한 토대에서 법에 따라 전국인대 상무위원회에 의안심의결과에 관한 보고를 제기하게 된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