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민용항공 사이트에 따르면 15일 오전 8시부터 발생한 선전항공 등 항공사들에 전달된 5개 항공노선 폭파 위협 전화가 전부 허위적인 테러 행위로 확인됐다.
이날 폭파 위협을 받은 항공사는 둥팡(東方)항공, 선전(深圳)항공, 지샹(吉祥)항공 등 3개 항공사에서 운행하는 5갈래 노선으로 연착이나 여행객 긴급대피로 소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경찰측은 이번 허위적인 테러위협 행위는 사회질서를 엄중히 교란한 형법 위반행위로 5년이하, 엄중할 경우 최고 15년까지 유기도형에 언도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현재 혐의범 검거에 총력하고 있다.
/중국인터넷방송 (본사편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