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제2회 전국 향촌진흥직업기능대회 길림성선발전 및 길림성 제2회 향촌진흥직업기능대회가 장춘에서 개최되였다. 사진은 참가선수가 한창 전기공 종목 경기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다. /길림일보 기자 반석 찍음

2일, 제2회 전국 향촌진흥직업기능대회 길림성선발전 및 길림성 제2회 향촌진흥직업기능대회가 장춘에서 개최되였다.

대회는 길림성인력자원및사회보장청, 길림성농업농촌청에서 주최하고 장춘과학기술학원에서 주관했다.

이번 대회는 기능인재 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일련의 중요 지시 회시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 실시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성당위와 성정부의《인재 활력을 한층 더 불러일으키고 인재의 혁신창업을 지원할 데 관한 약간의 정책조치 (3.0 버전) 》를 락착하는 구체적인 행동이며 또한 세계대회를 인도로 하고 국가대회를 선두로 하며 성대회를 주체로 하고 지방 및 업종의 기능대회와 기업 직무훈련을 기초로 하는 직업기능경기대회 체계 구축에 대한 또 하나의 실천이다.

대회는 ‘향촌진흥 기능 우선’을 주제로 새시대 농촌 수요와 지방 농업 특색을 결합해 자동차 정비사, 농기계 수리공, 전기공, 미용사, 양로간호원, 육아원(育婴员), 중식제과, 식당 써비스, 전자상무, 다예, 석축(砌筑) 등 11개 경기 종목을 설치했다. 매개 경기 종목마다 종업원팀과 학생팀으로 나눠 전 성 각 시(주), 장백산관리위원회, 매하구시 등 11개 대표팀에서 온 191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번 선발전은 각 종목 10명 이상(10명 포함)에 종업원팀 상위 3명, 학생팀 1위 입상선수에게 ‘길림성기술능수’ 칭호를 수여하게 된다. 대회 각 종목에서 입상한 상위 3명의 선수에 대해서는 기술자직업기능등급을 승급시키고 이미 기술자직업기능등급이 있는 경우에는 고급기술자직업기능등급으로 승급할 수 있다. 이와 동시에 대회 조직사업에 두드러진 공헌을 한 단위와 개인에게 ‘우수 조직단위’와 ‘우수 조직개인’ 상을 발급한다.

이 대회는 국가대회 표준에 따라 향촌장인들에게 재능을 보여주고 상호 기술을 토론할 수 있는 플래트홈을 제공했는바 향촌 기능인재 대오건설의 성과를 전면적으로 전시했고 길림 기능인재 대오건설의 성과를 반영함과 더불어 다양한 인재들이 향촌진흥 과정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재능을 선보이며 업적을 쌓을 수 있도록 격려했다.

/길림일보